빅데이터를 활용한 `장사`를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되나요?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33700 | 등록일 2021-10-19

1. 빅데이터 마케팅이란 무엇인가요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는 빅테이터 기술이 발달하면서 장사를 할 때 종전에 경영자들이 사용하는 혹은 대신에 `데이터`를 활용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즉 빅데이터 마케팅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활용해 소비자의 욕구와 행동을 파악하여 상품을 선전하거나 판매를 촉진하는 마케팅 방법`을 의미합니다(네이버 사전). 그 동안의 자영업자들이 눈대중을 통하여 `대충 이럴 것`이라고 추측만 하던 부분들을 현재의 자영업자들은 장사의 ``을 구체화시키기 위해서 다양한 비데이터 서비스들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2. 빅데이터의 활용 사례 


삼성카드는 가맹점의 고객결재 정보를 모아 분석해주는 링크 파트너를 통하여 가맹점주는 자기 가게에 어느 성별 연령대의 손님이 많이 오는지 이들의 소득과 직업은 어느 수준인지, 언제 방문하는지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 대상 스타트업인 한국신용 데이터의 케시노트서비스는 가게의 카드 결제 정보를 분석해서 특정 기간 인기 메뉴나 단골 손님비율 같은 정보를 통하여 신규 재방문 고객에게서 발생한 매출이 각각 얼마인지, 어느 시간대에 어떤 메뉴가 많이 팔렸는지 등을 숫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식당 예약 고객관리 스타트업 기업의 `테이블메니저`는 빈테이블을 예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매장의 예약 패턴과 업종별 데이터, 날씨 데이터 등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일주일 뒤 식당 손님이 얼마나 많을지 알려주기도 합니다. 가게 주인은 공석이 예상되는 자리를 미리 할인 판매해서 채울수도 있을 것입니다


KT잘나가게`서비스를 통하여 주변을 지나는 사람들의 성별과 연령대, 붐비는 요일과 시간대 등 유동인구분석까지 가능하게 하여서 `여성 유동 인구가 많으니 예쁜 디저트를 포함한 세트메뉴를 구성해보라` 등의 조언도 가능하고, 어느 구역에서 어떤 성별, 연령대가 몇시에 배달을 자주 시키는지 등에 대해서 알려 주기도 합니다.


 


 3. 결론


 최근 상기의 데이터를 활용하는 사장님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상기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만으로 장사가 잘 되기만을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최종 판단과 의사결정은 결국 가게 주인의 몫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장님은 데이터를 긍정적으로 해석하기도 하지만, 한편 부정적으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결국, 빅데이터 해석도 자영업자의 경험과 판단이 필요한 영역이라고 하겠습니다


참고 : 네이버사전, 조선일보 조선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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