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업 소프트웨어 분야 인력수급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지원 정책

작성자 : 일자리허브 | 조회수 34105 | 등록일 2022-09-29



안녕하세요? IT 기업 소프트웨어 분야 인력수급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 지원 정책과 여성기업 일자리 지원 사업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 방법과 주요 내용 등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여성경제인 DESK 김종관 전문위원입니다. IT 기업의 개발자 모시기 경쟁이 매우 어렵습니다. 연봉은 물론이고 재택근무, 경력직 스톡옵션 같은 이색 조건을 내걸며 개발자 영입에 노력을 들이고 있는 상황에서도 이 같은 혜택과 파격 조건을 내세우는 건 대기업, 중견기업에서나 가능하고 중소벤처 기업이나 스타트업에서는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 문의하신 개발자 인력난 해소에 정부지원 정책을 알아보겠습니다.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는 여성 기업과 우수인력을 전담 매니저가 1;1로 매칭 시켜드리는 여성기업 일자리허브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성 기업 일자리허브 플랫폼을 이용하시면 전문 Job 매니저의 도움을 받아 좋은 인재를 채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용방법은 => 일자리허브(www.iljarihub.or.kr) -> 기업 회원가입 -> 프로젝트 등록 -> 담당 Job 매니저와 협업하여 후보자 매칭 후 면접 및 채용절차 진행하시면 됩니다.


 




[ 프로젝트 등록 홈페이지 ]


여성일자리허브 홈페이지 프로젝트 페이지 화면




* [문의] 02) 369-0934 또는 369-0984 Job 매니저




  취준생 희망 연봉 외 채용 상황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벤처기업과 취업 예정 청년을 대상으로 중소 벤처기업 소프트웨어 인력 시장에 관한 인식 조사를 진행한 결과 기업의 63%가 소프트웨어 분야 인력수급을 어려운 편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51%가 소프트웨어 경력자는 이직하거나 퇴사하는 비율이 타 직군보다 많은 편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상황.


 


. ’22년 채용환경에 대해 벤처기업, 취업준비생 모두 작년보다 나쁠 것(40%, 46.9%)이라는 응답이 긍정(12.3%, 11.8%) 응답보다 34배 높게 나타나 채용 상황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높다.


2. 취업준비생의 일자리 인식


- 취업준비생들이 취업하고 싶은 민간 기업으로 대기업, 네이버 등 유명 벤처기업 순으로 응답했다. 하지만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선호도는 4%대에 불과해 여전히 중소벤처기업은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확인.


- 취업준비생이 중소벤처기업을 고려하지 않는 이유로는 직업 안정성이 낮을 것 같아서’, ‘임금이 적을 것 같아서를 상대적으로 높게 응답.


3. 취업 준비생들이 희망하는 연봉수준(초봉 기준)은 절반 정도의 응답자가 25백만 원 ~ 35백만 원으로 답하였다.


 


  SW 전문인력 해소 방안 [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활용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이 프로그램은 벤처기업 등이 속한 협회나 단체가 회원사의 인력 수요를 조사하고, 훈련 기관과 협약을 체결한 후 설계된 디지털 및 신기술 분야 훈련을 진행함으로써 기업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한다.


협회나 단체에서 교육 인원을 채용할 벤처기업을 모집하고 기업에서 요구하는 교육과정을 전문 교육기관과 설계해 진행하는 방식으로, 기업 현직자가 강의에 참여하는 등 기업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교육이 이루어진다.


교육생의 최소 50% 이상은 벤처기업의 채용을 보장받게 된다. 기업은 맞춤형 교육으로 필요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고, 청년 구직자는 채용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관할 5개 협회 및 단체를 통해 2,000여 명의 훈련생을 모집해 3~6개월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내용


교육을 받은 청년 구직자는 사업 추진 기관을 통해 최적의 벤처기업에 채용되고, 기업 현장을 방문할 수 있다. 훈련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을 받는 동안 월 30만 원의 장려금을 받게 된다.


한편 벤처 스타트업은 자사에 맞게 교육된 개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다. , 청년을 채용한 후 고용노동부의 청년일자리도약 장려금을 신청하면 신규 채용 1인당 월 80만 원의 인건비를 최대 12개월간, 최대 30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차수별, 지역별 신입사원 모집 및 공동 채용설명회 기회를 얻고, 채용한 신입사원이 회사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오래도록 일할 수 있도록 기본 소양 함양을 위한 23일 집체훈련 프로그램도 제공받는다.


이밖에 제작 전문 업체를 통해 기업 홍보 영상물을 제작할 수 있으며, 정부에서 운용하는 R&D나 판로, 수출, 인력, 창업 등 6개 분야 18개 지원 사업을 신청하는 경우 평가 가점을 부여받는다.


 


  자격 요건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 정규직 채용 계획이 있는 벤처·스타트업이면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사업 참여 신청 직전 월말 기준으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가 10인 이상이어야 한다.


청년 구직자의 기업 선호도를 고려하고, 2021ICT 중소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소프트웨어 업종 종사자 수 평균이 13.4명인 것에 준해 기준을 정했다. ,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이나 개발 조직을 보유하고, 교육 프로그램에 강사나 멘토로 참여해야 한다.


 


  운영 프로그램


스타트업포럼,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벤처기업협회,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등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5개 기관에서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능형 웹서비스 풀스텍 개발자 양성과정, 시큐어코팅을 적용한 앱 개발자 양성과정, 메타버스 기반 게임 콘텐츠 기획과정, 자동화공정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과정 등, 13개의 교육과정이 마련된다.


 


  운영기관별 세부 운영과정


)벤처기업협회


지능형 웹서비스 풀스텍 개발자 양성과정


시큐어코딩을 적용한 앱 개발자 양성과정


메타버스 기반 게임 콘텐츠 기획과정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프론트엔드 개발자 양성


백엔드 개발자 양성


안드로이드 & iOS 모바일 앱 개발자 양성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빅데이터 기반 AI 알고리즘 서비스


AI 활용 빅데이터 분석 및 응용 소프트웨어개발자 양성과정


자바 웹 개발 & 앱 개발자 양성과정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실무데이터기반 AI응용서비스 개발자 양성과정


Full-Stack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양성과정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자동화공정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과정




협·단체 훈련기관 훈련과정 훈련운영인원(명) 기존 (사)벤처기업협회 삼성멀티캠퍼스 3 500 - 800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멋쟁이 사자처럼, 엘리스, 데이원컴파니 4 900 (사)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메인비즈협회) 더조은아카데미(신촌) 3 160 신규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KAIST 소프트웨어(SW) 교육센터 2 100~200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이노비즈협회) 한국능률협회컨설팅 (Kmac) 1 150 * 문의 : 중소벤처기업부벤처혁신정책과 이상영 사무관(044-204-7704) * 세부 모집 기간 및 교육 기간 훈련기관 및 협회 홈페이지 참조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여성경제인 DESK 김종관 전문위원 skkjk@wbiz.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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