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부파일
-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13일(금) 2025년 국내 벤처투자 및 펀드결성 동향과 유니콘기업 현황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2025년 6월 새 정부가 들어선 이후 첫 번째 연간 벤처투자 실적 발표다.
1. 벤처투자 및 펀드결성 실적
2025년 신규 벤처투자 금액은 13.6조원으로 전년대비 1.7조원(+14.0%) 증가하였다. 이는 2021년 15.9조원 다음으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이다. 투자 건수는 8,542건으로 역대 가장 높은 수치이다.
2025년 벤처투자는 상반기 5.7조원, 하반기 7.9조원이 투자되었는데, 전년대비 증가분 1.7조원 중 1.4조원이 하반기에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 < 최근 5년간 벤처투자 현황(단위 : 억원, 건) > | ||||||||
| 구분 | 2021년 | 2022년 | 2023년 | 2024년 | 2025년 | |||
| 전년대비 | ||||||||
| 증감 | 증감률 | |||||||
| 투자금액 | 159,371 | 124,706 | 109,133 | 119,457 | 136,244 | 16,786 | +14.0% | |
| 상반기 | 65,726 | 76,442 | 44,929 | 54,856 | 57,380 | 2,524 | +4.6% | |
| 하반기 | 93,645 | 48,264 | 64,203 | 64,602 | 78,864 | 14,262 | +22.0% | |
| 투자 건수 | 8,063 | 7,470 | 7,116 | 8,413 | 8,542 | 129 | +1.5% | |
| 건당 투자금액 | 19.8 | 16.7 | 15.3 | 14.2 | 15.9 | 1.7 | +12.3% | |
* 벤처투자회사·조합 및 신기술사업금융업자·조합 실적 합산
2025년 신규 벤처펀드 결성금액은 14.3조원으로 전년대비 3.6조원(+34.1%) 증가하였다. 특히 하반기에 전년동기 대비 45%가 증가한 7.9조원 규모의 벤처펀드가 결성되었다.
| < 최근 5년간 벤처펀드 결성 금액 (단위 : 억원, 개) > | |||||||
| 구분 | 2021년 | 2022년 | 2023년 | 2024년 | 2025년 | ||
| 전년대비 | |||||||
| 결성 금액 | 178,493 | 176,385 | 130,438 | 106,404 | 142,669 | +34.1% | |
| 상반기 | 58,929 | 86,821 | 47,013 | 51,662 | 63,305 | +22.5% | |
| 하반기 | 119,564 | 89,564 | 83,425 | 54,742 | 79,364 | +45.0% | |
| 결성펀드 수 | 1,198 | 902 | 859 | 811 | 894 | +10.2% | |
| 펀드당 평균 결성금액 | 149.0 | 195.6 | 151.8 | 131.2 | 160.0 | +21.6% | |
* 벤처투자회사·조합 및 신기술사업금융업자·조합 실적 합산
펀드 결성에 정책금융 2.7조원, 민간부문 11.5조원을 출자하여 민간부문이 전체 결성금액의 8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 출자금은 전년대비 40.5% 증가하였고 특히 연금․공제회 165.0%, 일반법인 61.5%, 금융기관 28.6% 증가하는 등 민간 출자가 펀드결성 확대를 견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 < 출자자별 벤처펀드 결성금액(단위 : 억원) > | ||||||||
| 구분 | 2021년 | 2022년 | 2023년 | 2024년 | 2025년 | |||
| 전년대비 | ||||||||
| 정책금융 | 금액 | 34,045 | 31,951 | 21,770 | 24,393 | 27,407 | +12.4% | |
| 비중 | 19.1% | 18.1% | 16.7% | 23.0% | 19.2% | |||
| 민간부문 (나머지 부문 합산) |
금액 | 144,423 | 144,234 | 108,677 | 82,012 | 115,261 | +40.5% | |
| 비중 | 80.9% | 81.8% | 83.3% | 77.1% | 80.8% | |||
| 금융기관 (산은제외) |
금액 | 44,945 | 49,182 | 42,215 | 28,993 | 37,274 | +28.6% | |
| 비중 | 25.2% | 27.9% | 32.4% | 27.2% | 26.1% | |||
| 연금/공제회 | 금액 | 6,867 | 13,268 | 7,459 | 3,615 | 9,580 | +165.0% | |
| 비중 | 3.8% | 7.5% | 5.7% | 3.4% | 6.7% | |||
| 일반법인 | 금액 | 40,021 | 36,336 | 27,271 | 23,049 | 37,220 | +61.5% | |
| 비중 | 22.4% | 20.6% | 20.9% | 21.7% | 26.1% | |||
| 결성 금액 | 178,493 | 176,385 | 130,438 | 106,404 | 142,669 | +34.1% | ||
2025년 하반기에 들어 벤처투자와 펀드 결성이 증가하고 연금․공제회 등 안정적인 투자 주체의 출자가 확대되었다는 점은 국내외 금리인하*와 더불어 새 정부의 벤처투자 활성화 기조에 대한 시장의 중장기적인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 韓기준금리(%): ("24.10)3.25→("24.11)3.0→("25.2)2.75→("25.5)2.50
美기준금리(%): ("24.9)5.0→("24.12)4.5→("25.9)4.25→("25.10)4.00→("25.12)3.75
2. 벤처투자 세부내용
(1) 업종별
2025년 벤처투자를 가장 많이 받은 상위 3개 업종은 ICT서비스(20.8%), 바이오·의료(17.4%), 전기·기계·장비(14.6%)으로 전체 투자금액의 52.8%를 차지한다. 최근 5년간 상위 3개 업종에 대한 투자 집중도는 약해지는 추세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 < 최근 5년간 상위 3개 업종에 대한 벤처투자 비중(단위: 억원) > | ||||||
| 구 분 | 2021년 | 2022년 | 2023년 | 2024년 | 2025년 | |
| 전체 투자액 | 159,371 | 124,706 | 109,133 | 119,457 | 136,244 | |
| 상위 3개 업종 투자 비중 |
59.6% | 58.1% | 49.9% | 55.4% | 52.8% | |
| 1위 | ICT서비스 (25.9%) |
ICT서비스 (28.1%) |
ICT서비스 (20.4%) |
ICT서비스 (25.7%) |
ICT서비스 (20.8%) |
|
| 2위 | 바이오·의료 (21.4%) |
바이오·의료 (15.6%) |
바이오·의료 (15.7%) |
바이오·의료 (15.4%) |
바이오·의료 (17.4%) |
|
| 3위 | 유통·서비스 (12.2%) |
유통·서비스 (14.4%) |
전기·기계·장비 (13.8%) |
전기·기계·장비 (14.3%) |
전기·기계·장비 (14.6%) |
|
2024년 대비 벤처투자 금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업종은 바이오·의료(+5,340억원)이고 증가율이 가장 높은 업종은 게임(+69.4%)이다. 다만 ICT서비스 업종에 대한 투자 감소는 "21년 코로나19 이후 플랫폼 등 소프트웨어, 정보서비스에 집중되었던 투자수요가 ICT제조, 전기·기계·장비 등 실물 분야에 대한 투자로 점차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 < "24~"25년 업종별 벤처투자 현황 (단위: 억원) > | ||||||||||||
| 구분 | ICT 서비스 |
바이오·의료 | 전기·기계·장비 | 유통·서비스 | ICT 제조 |
영상·공연·음반 | 화학·소재 | 게임 | 기타 | 합계 | ||
| "24 | 금액 | 30,695 | 18,375 | 17,082 | 11,327 | 12,348 | 4,937 | 9,509 | 1,600 | 13,584 | 119,457 | |
| 비중 | 25.7% | 15.4% | 14.3% | 9.5% | 10.3% | 4.1% | 8.0% | 1.3% | 11.4% | 100.0% | ||
| "25 | 금액 | 28,354 | 23,715 | 19,840 | 13,836 | 15,365 | 5,817 | 9,770 | 2,710 | 16,838 | 136,244 | |
| 전년대비 | △7.6% | +29.1% | +16.1% | +22.2% | +24.4% | +17.8% | +2.7% | +69.4% | +24.0% | +14.0% | ||
| 비중 | 20.8% | 17.4% | 14.6% | 10.2% | 11.3% | 4.3% | 7.2% | 2.0% | 12.4% | 100.0% | ||
(2) 업력별
2025년 벤처투자는 창업 7년 이내 창업기업에 45.6%, 창업 7년 초과 기업에 54.4% 이루어졌다. 창업기업에 대한 벤처투자는 지난 2년간 5조원대에서 2025년 6.2조원으로 11.3% 증가하였고,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에 대한 투자도 전년대비 1.9% 증가하였다. 창업 7년 초과 후기기업에 투자는 전년대비 1조원 이상 증가한 7.4조원 규모이다.
후기기업에 대한 투자 비중은 높아지고 초기창업기업에 대한 투자 비중이 낮아지고 있는 것은 검증된 성장기업에 대한 투자가 선호되는 현상으로 해석된다.
중기부는 초기창업기업에 대한 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모태펀드 창업초기 분야 출자를 전년 대비 2배 확대*하여 3,333억원 이상 전용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중 500억원 규모는 창업 열풍 펀드로 조성하여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서 선별된 초기창업기업 등에 집중 투자한다.
* 창업초기 분야 출자규모(억원): "25. 1,000 → "26. 2,000 (+2배)
** 창업 인재에 국가가 투자하는 창업 인재 육성 플랫폼("26. 1. 30,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
특히, 일반 모태펀드 출자사업에서도 초기투자 의무 제안 펀드를 우대 선정하고 초기투자 실적을 선정평가에 반영하는 한편, 초기투자 실적에 따라 성과보수를 추가 지급하는 등 출자사업 전반을 초기투자 활성화에 맞추어 개편하였다.
| < 피투자기업 업력별 투자 규모(단위 : 억원, 개사) > | ||||||||
| 구분 | 2021년 | 2022년 | 2023년 | 2024년 | 2025년 | |||
| 전년대비 | ||||||||
| 창업기업 (7년 이내) |
금액 | 88,668 | 76,422 | 57,517 | 55,794 | 62,088 | +11.3% | |
| 비중 | 55.6% | 61.3% | 52.7% | 46.7% | 45.6% | |||
| 초기창업기업 (3년 이내) |
금액 | 30,585 | 33,594 | 26,808 | 22,243 | 22,666 | +1.9% | |
| 비중 | 19.2% | 26.9% | 24.6% | 18.6% | 16.6% | |||
| 후기기업 (7년 초과) |
금액 | 70,703 | 48,284 | 51,616 | 63,663 | 74,156 | +16.5% | |
| 비중 | 44.4% | 38.7% | 47.3% | 53.3% | 54.4% | +2.1% | ||
| 합계 | 금액 | 159,371 | 124,706 | 109,133 | 119,457 | 136,244 | +14.1% | |
3. 2025년 유니콘기업 현황
* (유니콘기업) 기업가치 1조원 돌파 이력이 있는 비상장기업
2025년 기준 국내 유니콘기업 수는 27개 사로, 전자상거래 분야 8개 사, 화장품․핀테크 분야 각 3개 사, AI반도체․데이터․여행숙박․클라우드 분야 각 2개 사인 것으로 확인하였다. 이들 기업이 창업 이후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평균 7년 8개월이 소요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2025년에 새롭게 확인된 유니콘기업은 리벨리온㈜, ㈜퓨리오사AI, ㈜비나우, ㈜갤럭시코퍼레이션 등 4개 기업이다. 리벨리온(주)과 퓨리오사AI는 AI 반도체 설계, ㈜ 비나우는 화장품 제조, 갤럭시코퍼레이션은 AI·엔터테크* 분야에 해당한다.
* 엔터테인먼트와 기술(테크)을 융합한 신산업 영역으로 음악, 영화 등 문화 콘텐츠 산업에 AI, 메타버스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창출하는 산업
B2C 부문의 플랫폼 기반 기업이 다수였던 이전과 달리, 이번에 확인된 유니콘기업은 AI 반도체, 데이터, 핀테크, 클라우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타나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한성숙 중기부장관은 "벤처투자와 펀드결성 규모가 모두 크게 증가했고 특히 민간 출자의 증가가 펀드 결성 확대를 이끌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벤처투자 확대에서 그치지 않고 벤처기업이 유니콘기업까지 도약하고 우리 경제에 새로운 활력과 혁신을 이끄는 주체가 되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