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내 일'을 찾는 일경험, 정부·기업이 함께 만들어 갑니다 [고용노동부]

조회수 13 | 등록일 2025-12-20

구 분
정책뉴스
링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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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제2차 청년 일경험 민·관협의회 개최 및 우수기업 시상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는 12월 19일(금)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민간기업, 전문가 등과 함께하는 2025년 제2차 「청년 일경험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청년 일경험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 기업(4개소)에 대한 고용노동부 장관상 시상과 함께 일경험 및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확대를 위한 자유로운 논의도 이루어졌다.
  * 민간 주도 양질의 일경험 확산을 위해 주요 참여기업 등과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협의체

  최근 경력직 채용 경향이 심화되면서 일경험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노동시장 진입을 돕는 중요한 정책으로 기능하고 있다. 

  실제 참여 청년들의 경우 일경험으로 실무를 접해보며 직무 역량을 쌓고 해당 산업과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어 도움이 된다는 의견을 주고 있다. 참여 기업 또한 청년들의 참신한 시각을 통해 업무 효율을 제고하고 기업에 적합한 인재는 채용으로 연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우수사례 공모전 기업 수기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카카오 계열사 ㈜링키지랩은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인공기능(AI) 학습 데이터 품질 향상 등 실제 업무 성과로 이어졌으며, 일경험 청년 중 기업과 잘 맞는 인재는 채용으로 연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우수상을 받은 주식회사 현대홈쇼핑은 정보기술(IT), 방송 등 5개 직무에서 청년들이 다양한 실무를 경험하도록 지원했고, 청년들의 신선한 시각과 적극적인 열정이 회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밝혔다.

  권창준 차관은 "청년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일경험 제공을 위해서는 대·중견기업의 적극적 참여 확대 등 민간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내년에도 청년 수요에 맞는 특화 일경험 프로그램 등 사업의 질적 고도화를 통해 청년들의 일자리를 향한 첫걸음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문  의:  청년취업지원과  김윤지(044-202-7458)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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