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은 나누고 효과는 더하는 컨소시엄 효과! [고용노동부]

조회수 1328 | 등록일 2022-09-16

구 분
정책뉴스
링 크
https://www.korea.kr/news/pressReleaseView.do?newsId=156525874&call_from=rsslink
첨부파일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 노사발전재단, "일터혁신 사례 공유 포럼" 개최 -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정형우)은 9월 15일(목) 14시 호텔농심 허심청 2층(부산 동래)에서 「2022년 일터혁신 사례 공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원.하청 상생형과 동종산업형 컨소시엄 사례 발표와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되었으며, 경남·경북지역 일터혁신 CEO클럽 회원사들과 함께 지역 일터혁신 활성화를 위한 논의도 진행했다.
 
‘컨소시엄형 컨설팅’은 연관성 있는 추진 배경 하의 다수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공동으로 컨설팅을 진행하는 유형으로 ’22년에 신설되었다.
 
첫 번째 사례는 원?하청 상생 컨소시엄으로 전자기기, 기계부품 등을 생산하는 중소 제조사 4개사로 구성된 ㈜한화 창원공장의 협력업체들이다.

2022년 1월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고객사 품질 대응력 제고 등을 위해 안전일터 조성, 작업조직 및 환경개선, 평가체계 개선 영역에 대한 컨소시엄 컨설팅을 진행했다.
 
컨설팅을 통해 통합 경영시스템 문제에 대한 개정을 완료했고, 주기적인 위험성 평가로 안전사고를 예방했다(안전사고 ZERO화 목표). 작업 현장의 인프라와 도구, 운영 전반을 검토하고 개선하여 업무 만족도 및 효율이 향상되었고, 3정5S 및 제안활동을 통해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평가보상체계와 연계하여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했다. 또한 일터혁신 컨설팅 컨소시엄 최종보고회(8.24.(수),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원청인 ㈜한화 창원공장과 컨소시엄 컨설팅 참여기업이 협력과 상생의 혁신 선언문을 작성하며 원?하청 간 협력과 상생을 다짐했다.
 
두 번째 사례는 동종산업 컨소시엄으로 부산지역의 특화산업이면서, 혁신성장 일자리 목표를 가진 수산 가공 전문기업들로, 임금체계 개선, 장년고용안정체계 구축 및 안전일터 구축 영역에 대한 컨소시엄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영역별 공통이슈와 개별이슈를 파악하여 개선방안을 도출했고, 9월 말 협의체 중간점검을 통해 진행과정 및 애로사항과 효과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본 컨소시엄 기업들은 일터혁신 컨설팅을 통해 동종산업의 기업들과 고민을 나누며 안정적인 조직운영과 일터혁신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노사발전재단 정형우 사무총장은 “현장과 정책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지역, 업종, 원?하청, 상생형 일자리 참여기업 등 연관성이 있는 다수 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컨소시엄형 컨설팅 유형이 신설되었다.”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일터혁신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함께 헤쳐나갈 수 있는 컨소시엄 컨설팅을 확산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사발전재단은 매월 두 번째 목요일 오후 2시에 「일터혁신 사례 공유 포럼」을 개최하여 일터혁신 컨설팅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성과를 모델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다음 포럼은 지역 및 산업 이슈의 일환으로 주제를 선정하여 10월 13일 목요일 14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문  의:  일터개선팀  고성희 (02-6021-1175)
[자료제공 :(www.korea.kr)]
top :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