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내일배움카드로 ‘희망찬 내일’을 맞이하다! [고용노동부]

조회수 1376 | 등록일 2022-09-17

구 분
정책뉴스
링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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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내일배움카드 수기 공모전 시상식" , ‘직업능력의 달(9월)’에 개최 -

 고용노동부는 9월 16일(금) "국민내일배움카드"로 취·창업에 성공한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식을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국민에게 직업훈련 비용을 지원하는 카드로, 그간 실업자·재직자를 구분하여 각각 발급하던 것을 2020년부터 통합하여 발급하고 있다.

"2022 국민내일배움카드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 에서는 연간 100만 명 이상 국민이 사용하는 국민내일배움카드의 위상을 고려하여 총 36편의 우수사례를 선정했고, 그 중 ‘장관상’ 수상작 6편에 대해서는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장관상’ 수상작 중에는 ‘K-디지털 트레이닝’에 참여한 훈련생의 사례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에 따른 노동시장 환경변화에 빠르게 대처한 결과로 보인다.
한편, 올해 시상식은 ‘직업능력의 달(9월)’에 맞춰 예년보다 이르게 개최되는데, 직업능력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국민내일배움카드 우수사례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2 국민내일배움카드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 장관상 수상작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대상 수상자인 김OO 씨는 “도전해보지 않고는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른다.”라는 수기를 응모했다.
‘기계공학’ 전공으로 인공지능(AI) 비전공자인 그는 프로그래밍으로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창작물을 개발할 수 있다는 점에 흥미를 느껴 ‘K-디지털 트레이닝’ 과정인 <부스트캠프>에 도전했다. 훈련기관에서 개최한 ‘기업 네트워킹 데이’ 등을 통해 적극적인 구직 도전을 한 그는 성공적으로 ‘인공지능(AI) 개발자’에 채용됐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전OO 씨는 “제2의 인생 봉투가 열렸다.”라는 수기를 응모했다.
32년 다닌 자동차 회사 퇴직 후, 60세인 나이에도 불구하고 더 일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ERP* 생산물류과정>을 수강하여 4개의 자격증을 취득했고, 끊임없는 재취업 활동을 통해 ‘특수 볼트·너트’로 유명한 회사에 취직했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장OO 씨는 “바람이 불지 않을 때 바람개비를 돌리는 방법”이라는 수기를 응모했다.
생활비를 벌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시작했던 수학 강사가 지겨워질 무렵, 적성·전망 등을 고려해 비전공자이지만 ‘개발자’로 진로 변경을 결심했다. 6개월간 <웹 개발자 과정>을 수강, 최종 발표회 때 팀 작품을 높게 평가한 기업의 면접에 합격하여 스스로 선택한 ‘개발자’의 길을 당당히 걸어가고 있다.

우수상 수상자인 신OO 씨는 “‘위기’와 ‘기회’의 ‘기’는 같은 글자라는 사실”이라는 수기를 응모했다.
취업 9개월 만에 ‘이직 권고’를 받고 낙심했지만, 역량을 개발해 다시 동일 직무로 이직하기 위해 <GA 디지털 마케팅> 과정을 수강했고, 훈련 중에 마케팅 관련 직종으로 새롭게 알게 된 ‘그로스 해커’ 채용 면접에 합격하여 현재 ‘그로스 해커’로 활동 중이다.

우수상 수상자인 서OO 씨는 “이제는 당당히 내 꿈을 말할 수 있다.”라는 수기를 응모했다.
고시에서 여러 번 낙방한 그는 문과 계열 후배가 국민내일배움카드로 ‘개발자’ 취업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접했고 후배의 응원에 용기를 얻어 <실무형 클라우드 엔지니어 양성과정>을 수강, 현재 ‘백엔드 개발자’로 활동 중이다.

우수상 수상자인 김OO 씨는 “음악을 하는 사람에서 게임을 기획하는 사람으로”라는 수기를 응모했다.
래퍼의 꿈을 키워왔던 그는 코로나19로 아마추어 음악시장이 위축되자 어릴 때부터 좋아했던 게임을 기획.설계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 <게임기획자 과정>을 수강했다. 수료 직전 19년 동안 즐겨 했던 게임을 만든 회사에 인턴으로 합격했고 현재는 정규직 전환이 되어 ‘게임 기획자’로 활동 중이다.

이번 수상작의 사례는 웹툰, 유튜브 홍보영상 등으로 제작하여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 채널에 게재할 예정이다.

권태성 직업능력정책국장은 “국민내일배움카드와 함께 새로운 직장을 찾기 위한 도전에 나서 취업에 성공한 사례는 국민내일배움카드로 훈련을 받는 국민이 ‘희망찬 내일’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훌륭한 나침반”이라고 하면서,
“‘국민 평생 직업능력개발 시대’에 맞게 보다 많은 국민이 다양한 분야의 훈련을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문  의:  인적자원개발과  이병규 (044-202-7044)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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