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월드) 프론티어 혁신벤처 육성, 「고(高)위험·고(高)성과 기술개발(R&D) 사업(프로젝트)(DCP*)」 수행기업 최종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조회수 443 | 등록일 2024-01-03

구 분
정책뉴스
링 크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08928&call_from=rsslink
첨부파일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3일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고위험·고성과 기술개발(R&D) 사업(프로젝트)?을 수행할 2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위험·고성과 기술개발(R&D) 사업(프로젝트)(DCP)?는 유망한 혁신기업이 고위험 기술개발(R&D)에 과감하게 도전하도록 도전적 목표설정, 민·관 합동 100억원 규모* 지원, 연구 자율성을 보장하는 대규모 기술개발(R&D) 지원 사업(프로젝트)다.
 
* (민간) 20억원이상 선(先) 투자 → (정부) 지분투자 최대 40억원 + 출연 기술개발(R&D) 30억원 내외
 
작년 10월 24일 「제1차 기저기술(딥테크) 챌린지 위원회(위원장 송종호 교수)」(참고1)에서 3개 제안요청서(RFP)*를 확정 공고했다. 이후 스케일업 팁스 운영사가 기업에 20억원 이상 투자(확약 포함) 후 해당 기업을 추천하고, 추천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서면·현장·발표평가를 진행했다.
 
* 제안요청서 (Request For Proposal)
 
이후, 작년 12월 14일 ?제2차 기저기술(딥테크) 챌린지 위원회?에서 연구개발 역량, 성장전략 등을 심의해 디씨피(DCP) 사업(프로젝트) 수행기업 2개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2개 기업은 다음과 같다. : (참고2)
 
① (로봇·바이오융합) ㈜엔도로보틱스(엘엔에스벤처캐피탈 컨소시엄, 20억원 투자)
 
㈜엔도로보틱스는 23명 임직원 중 20명이 기술전문 연구인력이며, 58건(국내 34, 해외 24)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기저기술(딥테크) 기업이다.
 
기술개발 단계에서 임상 전략, 병원 수요 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스탠포드대, 서울대 병원 등과 협력 중이며, 세계 최고 수준의 차세대 수술 로봇 플랫폼 개발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돼 사업(프로젝트) 수행기업으로 선정되었다.
 
② (이차전지) ㈜에스비티엘첨단소재(에스케이(SK)증권 컨소시엄, 20억원 투자)
 
㈜에스비티엘첨단소재는 파우치 필름 관련 다수 특허 보유(19건)중이며, 화재폭발 예방 등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사 대비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해외 품질인증 등을 획득하여 유럽 자동차사와 협력이 가능하며, 이차전지용 파우치 시장의 높은 성장성, 해당 기술의 국산화 필요성 등을 종합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2개 기업은 민간투자에 연계(매칭)하여 지분투자 최대 40억원, 출연 기술개발(R&D) 30억원 등 대규모 지원이 예정되어 있으며, 기술개발 과정에서 스케일업 팁스 운영사와 피엠(PM) 전주기 관리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로봇·생명공학(바이오)융합 사업(프로젝트) 수행 시 세계(글로벌) 시장 쟁점(이슈) 반영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해외 현지 전문가 참여가 필요하다는 ‘딥테크 챌린지 위원회’ 의견이 있었으며, 보스턴 기술개발(R&D) 거점(TIPS@boston)을 통해 협력 동반자(파트너)를 연계할 예정이다.
 
이번 디씨피(DCP) 사업(프로젝트)을 통해 ㈜에스비티엘첨단소재는 이차전지 화재폭발 위험을 원천 차단하는 소재 개발, 수입 의존도가 90% 이상인 파우치 필름 공급망 안정화와 함께 ’26년 3,200억원 신규 매출, ’28년 700명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되며, ㈜엔도로보틱스도 세계 최고 기술·제품 확보와 함께 세계(글로벌) 시장 확보로 ’28년까지 2,000억원의 신규 매출이 기대된다.
 
중소벤처기업부 이대희 중소기업정책실장은 “디씨피(DCP) 사업(프로젝트)가 이번에 처음 시행된 만큼 운영사 및 참여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보완할 사항을 적극 개선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기술개발(R&D)다운 기술개발(R&D)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기술개발(R&D)이 기저기술(딥테크)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마중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
top :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