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대응전략 마련을 위한 "전략기획관" 신설 [중소벤처기업부]

조회수 139 | 등록일 2024-05-01

구 분
정책뉴스
링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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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디지털화, 탄소규제 등 급변하는 대외환경과 성장사다리 약화 등 국내의 기업환경에 대응하고 산업전반의 디지털전환과 신산업진출 촉진 등 다가올 미래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기존 중소기업정책관을 개편해 중장기 정책 수립을 전담하는 중소기업전략기획관을 신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략기획관 신설은 오영주 장관 취임 후 진행 중인 중기부의 "명실상부한 정책부처화"를 위한 조직개편*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소상공인, 벤처스타트업 등 정책대상별로 흩어져 있는 정책들이 하나로 모이고 연결될 수 있도록 기능을 조정해 성과를 극대화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 창업벤처규제혁신단 신설(2.3) -> 기후환경 대응 전담부서 지정 및 글로벌 창업팀 신설(2.27) -> 중소기업전략기획관 신설(4.30)
 
조직개편 주요내용을 보면 중소기업정책관을 중소기업전략기획관으로 개편하고 하부조직*의 기능을 중소·창업벤처·소상공인 정책 및 대응전략을 총괄·조정하도록 신설·개편하였다.
 
* 전략총괄과, 전략분석개발과, 대외환경대응과, 중소기업제도과 등 4개 과
 
전략총괄과는 글로벌화, 디지털화, AI 활용 등 소상공인부터 창업벤처, 중기업까지 모두 영향을 주는 전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책을 수립하고 각 실의 정책을 총괄·조정할 수 있도록 기능을 신설·강화하여 급변하는 기업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전략 수립·총괄·조정 부서로 운영한다.
 
전략분석개발과는 기존 정책평가분석과 기능에 국내외 정책정보 수집·분석과 정책의제 발굴·개발 및 중장기 정책 개발 기능을 신설하여 전략총괄과가 미래 전략·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대외환경대응과는 기존 기업환경정책과 기능에 국내외 중소기업 관련 법·제도·정책 변화의 효과분석 및 평가, 글로벌 기업환경 변화 분석 및 대응하는 기능을 신설하여 새로운 대내외 기업환경 변화 발생(예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 시 중소기업 대응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분석·대응하는 부서이다.
 
중소기업제도과는 중소기업 관련 법·제도 등을 전담하는 부서로 운영한다.
 
한편, 지역기업정책관의 하부조직인 입지환경개선과를 기업구조개선과로 통합하여 운영하고 인력정책과을 지역기업정책관에 이관하여 조직체계 효율화를 도모하였다.
 
오영주 장관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실·국 간 보이지 않는 칸막이는 반드시 해소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했다”라고 하면서, “앞으로 『중소기업전략기획관을 중소·창업벤처·소상공인을 망라하는 종합정책 전략·대응 기구로 운영하여, 급변하는 글로벌 기업환경 변화와 대응에 따른 중장기 정책·전략을 개발·수립하는 조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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