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역량 창업보육센터(BI)를 통해 창업기업 문제해결 프로그램 추진 [중소벤처기업부]

조회수 959 | 등록일 2024-04-16

구 분
정책뉴스
링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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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15일 창업보육센터(BI)가 보유한 특성·역량을 바탕으로 초기 창업기업 1,000개사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을 촉진할 수 있도록 특화역량 창업보육센터(BI) 4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화역량 창업보육센터(BI)’는 3가지 유형(산학협력, 산업특화, 지역거점)으로 구분 지원하여 기관별 강점에 따라 창업기업의 사업화를 위해 지원 프로그램을 자율 설계하는 사업으로 전국 257개 창업보육센터(BI) 중 경쟁력 있는 운영기관을 선정하였다.
 
그간 정부는 ‘보육역량강화사업’ 등을 통해 창업보육센터(BI)의 창업기업 보육 기능을 강화해 왔으며, 창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지원 프로그램 고도화를 위해 지난 12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새롭게 사업을 개편하였다.
 
유 형 특 화 내용
산학협력
(14곳)
대학연계
프로그램
• 입주기업과 교수·학생을 연계하여 창업기업의 전문기술 자문, 우수인력 확보를 지원하는 대학자원활용형 창업보육센터(BI)
 
- 학생창업동아리·캡스톤디자인·현장실습 연계, 학생-입주기업간 취업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산업특화
(6곳)
특화산업 • 지역 주력산업분야 및 운영기관(연구소, 전문대학) 특화산업분야 전문보육센터로의 기능을 강화한 지역특화산업 육성형 창업보육센터(BI)
지역거점
(5개 권역 23곳)
지역 네트워크 • 비수도권 창업보육센터(BI)-지차체-창업유관기관 등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창업보육센터의 동방성장을 이끌어갈 지역 거점형 창업보육센터(BI)
 
-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판로개척, 수출, 투자유치 등 지역내 입주기업 사업화 역량 및 자금유치 등 지원
 
이번 선정된 특화역량 창업보육센터(BI)는 1.5억원~3억원을 지원하여 창업기업 제품의 시장출시 전 애로과제 해결을 중심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창업보육센터(BI)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아이디어 기술의 과제 기획, 제품의 홍보(마케팅) 전략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 요소에 BI가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첫째 ‘산학협력형 창업보육센터(BI)’는 대학 내 창업지원 협의체를 구성하고, 창업기업 기술애로를 해결하는 산학연결 상담(멘토링), 과제기획을 강화한다. 또한 교수·학생을 대상으로 잠재된 창업 DNA를 발굴하고 창업실행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둘째, ‘산업특화형 창업보육센터(BI)’는 지역주력산업 지원기관과 협력하여 전문화 및 특성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문제해결을 지원한다. 대학·연구소의 전문인력과 창업기업 간 전담 코칭 및 특화산업 기관-기업간 협업을 통해 실증·투자유치·판로개척 등 사업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셋째, ‘지역거점형 창업보육센터(BI)’는 지역창업보육센터(BI) 간 협업을 통한 공동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관별 역할 분담을 통해 연계효과(시너지)를 창출한다. 지역거점 기반시설(인프라)을 통해 혁신성장(스케일업)이 가능한 지역주력산업 또는 특화분야 창업자를 발굴 및 육성하고 단계별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조경원 창업정책관은 “특화역량 보유창업보육센터(BI)를 통해 창업보육 육성체계를 문제해결 중심으로 개편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지역 창업생태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창업기업의 성장촉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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