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정부·지자체 3조 2,940억원 창업지원 [중소벤처기업부]

조회수 6436 | 등록일 2024-12-31

구 분
정책뉴스
링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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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31일(화), 총 3조 2,940억원 규모의 ?2025년 중앙부처 및 지자체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에는 101개 기관, 총 429개 창업지원사업이 포함되었고, 전체 예산은 3조 2,940억원이다. 중앙부처는 중기부 등 13개 부처에서 87개사업에 3조 1,190억원을 지원하고, 지방자치단체는 서울시 등 88개 기관에서 342개 사업에 1,750억원을 지원한다.

< 연도별 통합공고 현황(단위 : 개, 억원) >
구분 ’20년 ’21년 ’22년* ‘23년 ‘24년(A) ‘25년(B) 증감(B-A)
지원기관(개) 16 31 94 103 99 101 2
  중앙부처 16 14 14 14 11 13 2
  지자체 - 17 80 89 88 88 -
대상사업(개) 90 193 378 426 397 429 32
  중앙부처 90 89 100 102 86 87 1
  지자체 - 104 278 324 311 342 31
지원예산(억원) 14,517 14,623 36,668 36,607 37,121 32,940 △4,181
  중앙부처
(융자제외시)
14,517
-
13,812
-
35,578
(15,398)
35,078
(15,028)
35,621
(15,164)
31,190
(15,832)
△4,431
(668)
  지자체 - 811 1,090 1,529 1,500 1,750 250

중기부는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에게 창업지원사업 정보를 일괄적으로 알기 쉽게 제공하고자 ’16년부터 창업지원사업을 통합공고해 오고 있다.

<2025년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 개요>
 
? 추진개요 :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제14조(창업정책정보의 수집 및 제공)에 근거,
(예비)창업기업에게 창업지원사업 정보를 알기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공고
? 대상기관 : (‘16~’20) 중앙부처→(‘21) 광역지자체 추가→(‘22) 기초지자체 추가
? 사업유형 : 사업화, 기술개발, 시설·공간·보육, 멘토링·컨설팅, 행사·네트워크, 융자, 인력, 글로벌 진출 등 총 8개로 구분
<사업 유형별 현황>

지원사업 유형별*(8개)로는 융자가 1조 5,552억원(12개 사업)으로 가장 높은 비중(47.1%)을 차지하고, 사업화 7,666억원(23.3%), 기술개발 6,292억원(19.1%) 순으로 많은 예산이 배정되었다.

* 융자, 사업화, 기술개발(R&D), 시설?공간?보육, 글로벌 진출, 멘토링?컨설팅?교육, 행사?네트워크, 인력

<분야별 창업지원사업 수 및 예산 현황(단위 : 억원, %, 개)>
구분 융자 사업화 기술개발(R&D) 시설·공간·보육 글로벌 진출
예산 15,552 7,666 6,292 1,502 1,233
(비율) 47.1 23.3 19.1 4.6 3.7
사업수 12 169 8 123 21
(비율) 2.8 39.4 1.9 28.7 4.9
구분 멘토링·컨설팅·교육 행사·네트워크 인력 합계  
예산 394 268 33 32,940
(비율) 1.2 0.8 0.1 100.0
사업수 56 37 3 429
(비율) 13.1 8.6 0.7 100.0

<기관별 현황>

중기부가 2조 9,499억원(중앙부처의 94.6%)으로 가장 많은 예산을 지원하며, 문체부(530억원), 과기부(454억원), 환경부(237억원) 등 중앙부처(13개)는 총 3조 1,190억원(87개 사업)을 지원한다.

특히, 통일부와 방위사업청은 ‘25년부터 처음으로 창업지원사업을 신설한다. 방위사업청은 방산혁신클러스터(대전, 구미), 국방기술 창업경진대회 등 3개 사업에 13억원을 지원하고, 통일부는 북한이탈주민 기창업자 경영개선자금 지원사업, 경영컨설팅 지원사업 등 3개 사업에 8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71개)는 서울(382억원), 경기(200억원), 경남(186억원) 등에서 총 1,750억원을 투입하여 342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25년 중앙부처 및 지자체 창업지원사업 현황(단위 : 개, 억원) >
구 분 중앙부처 지자체(광역+기초)
기관명 사업수 예산(비율) 기관명 기관수 사업수 예산(비율)
1 중기부 35 29,499 94.6 서울 14 36 382 21.8
2 문체부 11 530 1.7 경기 14 54 200 11.4
3 과기부 13 454 1.5 경남 10 44 186 10.6
4 환경부 3 237 0.8 전북 6 29 139 7.9
5 농식품부 7 230 0.7 충남 2 9 136 7.8
6 특허청 2 113 0.4 대전 3 15 106 6.1
7 교육부 1 21 0.1 광주 5 16 105 6.0
8 해수부 2 34 0.1 부산 4 22 104 5.9
9 복지부 4 24 0.1 제주 1 20 103 5.9
10 법무부 1 14 0.1 강원 11 25 61 3.5
11 국토부 2 13 0.1 충북 1 18 58 3.3
12 통일부 3 8 0.1 경북 4 11 44 2.5
13 방사청 3 13 0.1 울산 3 8 42 2.4
14   인천 4 15 30 1.7
15   전남 4 8 25 1.4
16   대구 1 6 22 1.3
17         세종 1 6 7 0.4
13 87 31,190 100.0   88 342 1,750 100.0

<주요 창업지원사업>

[사업화] 중기부는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10대* 신산업 분야의 유망 창업기업을 선발하여 사업화 및 성장을 지원하는 ‘초격차 스타트업1000+ 프로젝트’를 통해 1,310억원 규모로 약 669개사를 지원한다. 또한, 혁신기술을 보유한 벤처?스타트업이 대기업의 수요에 맞춰 협업하도록 예산 70억원으로 50개사 내외를 지원하는 ‘딥테크 밸류업 특화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 10대 분야 : ? 시스템반도체 ? 바이오·헬스 ? 미래 모빌리티 ? 친환경·에너지 ? 로봇,
? 빅데이터·AI ? 사이버보안·네트워크 ? 우주항공·해양 ? 차세대원전 ? 양자

환경부는 ‘에코스타트업 지원사업’을 통해 예산 230억원으로 녹색산업분야 유망 창업 아이템이 있는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210개사를 대상으로 창업자금 지원 및 육성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기술개발] 중기부는 ‘창업성장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5,960억원(전년대비 643억원 증액)으로 업력 7년 이하이고 연 매출액 20억원 미만인 1,050여 개 창업기업에 최대 3년간 15억원의 기술개발비를 출연 지원할 계획이다.

과기부는 312억원(전년대비 2개 사업 247억원 증가)으로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지원(107억원, 실험실 창업팀 100개팀 지원)’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107억원, 116개 실험실)’ 등 4개 사업을 통해 대학?연구기관의 연구원이 창업하는 것을 돕는다.

[글로벌] 중기부는 창업기업이 글로벌 선도기업과 협업하여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530억원으로 약 353개사를 지원할 예정이고, ‘25년부터 신규로 ‘스타트업 법률지원사업’을 신설하여 18억원의 예산으로 규제, 자금, 투자, 계약 등 법률 상담으로 약 60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글로벌 진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투자유치 및 글로벌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예산 25억원으로 85개사 내외를 지원한다.

[재창업] 중기부는 성실하게 경영했으나 실패한 기업인이 재도전할 수 있도록 재창업 융자자금을 2,000억원(’24년 1,000억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지자체에서는 경기도(기술창업 재도전 지원, 3억원), 광주시(창업재도전 지원, 2억원), 제주도(청년 다시-DREAM 재창업 지원, 1.4억원) 등이 교육, 멘토링, 사업화 등을 지원하여 성공적인 재창업을 유도한다.

[지방 창업] 중기부는 창업지원 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창업중심대학(9개)’으로 지정하고, 예산 775억원으로 (예비)창업기업 약 800개사를 선정하여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예산 364억원으로 스타트업과 투자자간 네트워킹, 투자설명회, 대?중견기업과의 다양한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활동 등을 지원한다.

서울시 및 관악구 등 13개 자치구에서는 서울창업허브(4개소 110억원), 핀테크랩(2개소 100억원) 등 창업인프라를 조성하며, 관악S밸리를 중심으로 스타트업의 집적화 및 성장을 지원한다.

<개별 사업공고 안내>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 세부 내용은「K-Startup 포털」(www.k-startup.go.kr)과 중기부 누리집(www.ms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2025년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의 세부사업별 공고는 해당 부처와 지자체 누리집에서 개별 실시할 예정이다.

중기부 조경원 창업정책관은 “이번 통합공고를 시작으로 내년에도 국민 누구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하여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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