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허브) 여성기업일자리허브 기업구직자 맞춤채용 징검다리 역할 톡톡(아주경제 23년 8월 23일)

조회수 408 | 등록일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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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케팅 플랫폼 케이닷코리아 장예현 대표는 최근 신규 채용 문제로 인해 골머리를 앓았다. 회사의 주력 사업인 K-메디컬 마케팅 플랫폼 ‘케이닷’이 탄력을 받으며 회사 규모가 급격히 성장했지만, 인력 부족 문제로 효과적인 기업 운영이 어려워진 탓이다. 채용 전문사이트를 통해 채용 시도도 해봤지만, 신생기업에 지원하려는 구직자는 거의 없었다.


그러던 중 여성기업 일자리허브 사업을 알게 됐고 원하던 인재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 장 대표는 “일자리허브 전담 매니저가 일자리 사이트에 채용 광고뿐만 아니라 인력 검색, 인터뷰 조정, 면접까지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해줬다”며 “체계적으로 프로젝트를 관리해줘 구하기 힘들었던 직무도 채용할 수 있게 됐다”며 기뻐했다.


#. 디지털 행사 전문기업 더블유그리드는 최근‘여성기업 일자리허브’를 통해 디지털 행사 디자이너 2명을 채용했다. 사업 특성상 원격 근무가 가능한 고경력직 인력 채용이 필요했는데 일자리허브를 통해 원하는 인재상을 채용하게 된 것. 김태연 더블유그리드 대표는 “요즘 인력 채용이 가장 큰 고민이었는데 일자리허브 매니저가 회사에서 원하는 인재상에 대해 명확히 파악하고 매칭해준 덕에 고급 인력을 채용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의 ‘여성기업 일자리허브’ 사업이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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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업계에 따르면 여성기업 일자리허브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일자리 매칭 플랫폼이다.


여성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영입하도록 채용광고 및 일자리 1:1 전담매니저의 매칭 서비스를 지원하고 IBK 기업은행에 최대 1% 대출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도록 추천한다. 전문인력에게는 업무용 소프트웨어를 무상 대여하고 안전결제시스템(에스크로)를 도입해 인건비 보존이 가능하다.


이정한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은 “중소, 벤처, 초기창업 여성기업은 전문인력 고용에 어려움이 있다”며 “여성기업 일자리허브 플랫폼은 5년째 꾸준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해 능력 있는 전문인력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성기업일자리허브 기업구직자 맞춤채용 징검다리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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