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방문 인터뷰]
여성기업 일자리허브를 통해 채용을 진행한 내추럴가든
Q. 간략히 기업소개와 일자리허브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내추럴가든 대표 김경미 입니다. 내추럴가든은 천연소재 자연주의 여성의류 브랜드의 린넨 전문 쇼핑몰입니다. 환경과 자연, 사회를 생각하는 컨셔스 패션 브랜드로 지속가능한 패션을 모토로 하고있어요. 7년된 기업으로 직원수는 총 14명이에요. 처음 내추럴가든은 김해에 시작했는데 지방에서는 직원을 구하기 힘들고 기업을 조금 더 키워볼 생각으로 서울 노원구에 정착하게 되었어요. 여성기업 일자리허브 홈페이지는 여성기업 지원과 관련된 사이트를 보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40대 이상의 경력단절 여성 위주의 인력들을 연결해주는 타 기관은 많았지만 그곳에서는 직원을 구하는 것이 쉽지가 않았는데 일자리허브는 다양한 연령대의 인력 매칭이 가능하더라고요. 여성기업 일자리허브 덕분에 좋은 직원들을 채용할 수 있었습니다.
Q. 기업 회사복지에 대해서 말씀 부탁드립니다.
직원들에게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를 모두 가입해주었습니다. 준비해야 하는 서류도 많고 회사 입장에서 귀찮은 일이라서 가입하지 않는다는 기업 사장님들도 있지만 저는 조금이라도 직원들에게 혜택이 돌아갔으면 해서 가능한 직원들은 모두 들어주고 있어요. 또 직원들이 불금을 보낼 수있게 금요일은 1시간 조기퇴근제를 실시하고 있고, 야근을 권장하지 않지만 불가피하게 야근을 하게되면 식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직원들간의 따돌림도 방지하기 위해 항상 신경쓰고 있고. 여직원들들을 위해 화장실에 생리대를 구비해두고 있어요. 명절 선물과 상품권, 인센티브제도 등등 작은 회사지만 어떤식으로든 보상을 하고 앞으로도 할 생각이 있기 때문에 직원들 복지를 위해 여러가지를 생각하고 있어요.
[여성기업 일자리허브를 통해 채용된 전문인력]
Q. 직원채용에서 중시하는 점이 있으신가요?
인근거주자를 우선해 채용하고 있어요. 제가 예전에 직장생활을 했을 때 퇴근시간이 1시간, 왕복으로 2시간이면 너무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지금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도 모두 집이 사무실(상계동) 근처인 분들로 채용했습니다. 이번에 여성기업 일자리허브를 이용해 채용된 직원도 도보로 출퇴근할만큼 집이 가까워요. 제일 먼 직원이 의정부정도에요. 저희는 학벌에 대한 차별을 두지 않았기 때문에 고졸의 학력을 가진 직원들도 있어요.
Q.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이야기가 있으시다면?
저희 내추럴가든은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기부도 충실히 하고 있어요. 노원 복지재단에 기부했고, 나무심기나 탄소 저감운동 등의 기부도 계획중 입니다. 내추럴가든 행보를 지켜봐주세요.
여성기업 일자리허브가 여성기업 내추럴가든과 전문인력을 응원합니다.
여성기업 경영애로 상담 : 여성기업 경영SOS (http://www.desk.or.kr)
여성기업 창업, 육아, 일자리 등 관련기관 : 여성기업 디지털맵 (http://www.iljarihub.or.kr/digitalmap)
여성기업 일자리매칭 : 여성기업 일자리허브 (http://www.iljarihub.or.kr)